탕정온천 더프라하 스파

약 2억 2천만 년전, 지구는 쥐라기 및 백악기를 지나오며
끊임없는 지각변동을 통해 대륙을 생성하였고,
아산만의 주요 지질을 구성한 화강암류는 지하 수십 km에
잔존해 있던 마그마의 끝없는 용틀임과 지온을 통해 뜨겁게 데워졌습니다.

그리고 빗물과 지하수가 이 암석의 미세한 수맥을 통해
오랜 세월 동안 반응하며 진화하였고
각종 미네랄 성분을 심도 있게 함유한 신비의 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이 길고 길었던 시간의 역사는
아산 탕정 최초의 온천 ‘탕정온천 더프라하 스파’에서
처음 당신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아산 탕정의 온천은 현존하는 문현 기록상 그 출전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약 1,300여 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시조 온조왕 36년에는
탕정성을 쌓고 대두성 백성을 나누어 살게 하였으며,
당시 뜨거운 물이 나온다 하여 탕정(湯井)군이라 불렸고,
고려시대에 온수(溫水)군이라 불리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 온천의 역할을 수행해 온 기간은 600여 년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15년(1433년) 정월, 세종께서
안질 치료차 행차하신 후 세조,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께서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다수의 기록과 유적들이 남아있는 유서 깊은 온천의 땅입니다.

탕정온천 더프라하 스파의 수질은 알칼리성의 실리카 성분을
함유한 실리카 온천으로 수질이 뛰어나고 수량이 풍부하여
피부병, 부인병, 신경통, 위장병, 빈혈, 혈관경화증 등
각종 질병치료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탕정 최초의 온천으로
최상의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